이번 교육은 진교훈 지방농업연구사와 김태현 경관작물팀장이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국화재배와 병해충 관리요령'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함께 열띤 토론 시간을 갖고 국화재배 주요 성과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현장기술에 필요한 전문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농기센터는 농업·농촌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복숭아 가을전정 실습, 과학영농기자재 활용 실습 등 다양한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순도 소장은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업무지식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7 임실N치즈축제'를 위해 국화전시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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