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친환경포도 ‘인기’
진안 안천면 친환경포도 ‘인기’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9.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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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홍기)는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포도 홍보 및 판촉행사를 펼쳤다.

  10여종에 달하는 포도를 전시한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 무농약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천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데 큰 목적을 뒀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도가 높아 포도 400상자가 전량판매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무농약 인증 포도는 일반 노지 포도에 비해 20~30% 정도 비싼 가격에 거래되지만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안천 유기농포도 협동조합(조합장 한남용)은 12명의 조합원들이 42ha의 무농약인증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활동을 통해 직거래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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