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시미관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흉물스럽고 위험하게 방치된 간판 철거다.
특히, 노후하고 위험한 간판이 많은 월명·해신·중앙·삼학·흥남·신풍동 등 원도심 일원이 집중 대상이며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공고 및 읍면동 주민센터 홍보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산시 건축경관과 이기만 과장은 “이번 간판 철거가 도시미관의 개선은 물론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 철거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경관과(454-361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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