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용담댐 물문화관의 연간 전시시리즈 중 3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전으로, 어윤숙 작가는 일반 서양회화 외에 한국민들이 요리나 간식거리로 즐겨 찾는 '감자'라는 소재를 가지고 캐릭터를 만들어 회화를 그리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더불어 전시된 회화작품은 작은 엽서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채봉근 용담댐관리단장은 "용담댐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회 개최로 지역주민들의 문화관람 욕구를 채우고 더불어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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