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원소방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과 연계해 이루어진 체험교실은 남원하늘중학교 1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 안전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소방의 역사를 비롯 소방관이 되는 법, 영상물 시청, 소방관 체력검정 실습, 로프매듭법 교육 및 구조장비 사용계획,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방수체험 등을 시연하고 참관했다.
‘남원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2017년 교육부가 진로체험기관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정 받은 뒤 체험을 통해 꿈을 찾는 아이들을 미래 소방관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방서에서는 잔담 교관 지정 및 끊임없는 교육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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