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관내 경로당과 시장, 군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종합복지관 등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는 반딧불축제장에 건강체험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과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 '자기혈관 숫자알기"'운동 동참을 권장하는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공유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황영내 방문보건 담당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게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며"연령 별로 많이 모이는 각각의 장소들을 방문해서 맞춤형 홍보와 상담,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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