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군산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출전자들은‘달리는 것만으로 전 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약 4㎞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며 기부를 위한 의미 있는 땀방울을 흘렸다.
문동신 시장은 “이 대회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어린이행복도시 조성의 핵심 비전과 부합하고 전국 시단위로는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군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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