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잡이는 주민센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상교동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주요 시설 등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주민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세무와 환경, 복지, 민원 등의 업무는 물론 지역 내 주요 특산물과 문화재도 소개하고 있다.
8월초 서울에서 전입해온 김모씨는 "타향에서 생활하다 고향에 오니까 낯설고 어색한데 행정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 줘서 좋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관외에서 전입한 주민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각종 민원 처리에 대한 편의를 돕기 위해 길라잡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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