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 교육
전북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 교육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9.03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1일 오후 익산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익산·군산·완주 사회복지직공무원 76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전라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 협력사업으로 사회복지직공무원에게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통해서 교육자 중심의 맞춤형 현장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산하 사례연구팀에 익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조인주 교수 총10명이 참여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삼성동·동산동·영등1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5가구 실천사례 자료집을 교육교재로 제작했다.

 또 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조인주 교수는 '복지대상자 현장사례와 행복e음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실천방안'을 주제로 맞춤형복지업무 지침의 10단계 사례관리 진행 과정과 행복e음 전산시스템 입력·관리를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종합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타 시군에서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직접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