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만경읍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만경리 교동마을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의 집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이 소식을 들은 새마을 지도자회에서 집수리 및 도배와 장판교체, 가재도구 정비 등을 통해 다시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수리된 집을 본 어르신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줘서 감사하다. 쾌적해진 방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병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만경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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