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소충·사선문화제 28일 팡파르
제55회 소충·사선문화제 28일 팡파르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9.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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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소충·사선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동안 관촌 사선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가 주최하는 사선문화제는 국민 문화향유를 위한 축제로 28일 첫째날은 전주-남원간 풍년맞이 무사고기원 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전주한옥마을등) 사선루각에서 사신선녀 신위제를 올리며 오후에는 방송국 축하 특집 개막공연을 열 계획이다.

둘째날인 금요일에는 익산시립예술단의 농악.국악.합창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임실군 노인위안 프로그램인 실버가요제가, 임실예총 주관으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문화향연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팔도 명인이 모인 품바 명인공연이 전개되고 저녁엔 제26회 사선가요제가 열린다.

셋째날 토요일은 임실군 생활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제23회 전국 학생농악경연대회, 사선녀선발대회에 참가한 60여명의 미인들의 예선, 그리고 원음방송 주관으로 국내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농민위안 축하공연이 열린다.

마지막날은 제23회 전국호남좌도농악 경연대회가 필봉굿보존회 주관으로 일반부 경연이 열리고 축하국악공연과 함께 전국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제26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SBS.JTV가 녹화방송을 방송인 김성환의 사회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폐막을 축하하며 펼쳐진다.

상설행사로 시화전. 사진전. 임실군특산품판매장. 향토음식관 개설과 임실치즈.피자판매장. 참예우 홍보를 위한 임실축협의 판매행사 및 전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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