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점검은 원광대학교가 전파탐지형 탐지기 2대를 사전에 구입, 익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과 원광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해 교내 5개 건물내 여자화장실, 벤치 등 불법촬영 범죄 취약개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설치 유형과 발견시 대처 요령, 신고보상금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익산서와 원광대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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