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3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90년대 초 법사랑위원 창설 당시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회장은 그간 정읍지역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초부터 고창지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회장은 그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셉테드 사업과 불우이웃 쌀나눔,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 및 캠페인은 물론 청소년 뮤지컬 제작, 공연,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등에 앞장서왔다.
김진곤 회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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