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의원들 상복터졌네
익산시의회 의원들 상복터졌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9.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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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지방의정봉사상, 전북의정복사상을 수상하는 등 연일 겹경사가 났다.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7 지방의정봉사상 받았으며, 유재구 의원(보건복지위)이 전북 시군구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전북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병홍 의장은 제7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냈으며,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해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소병홍 의장은 “개인적인 큰 영광이지만 동료의원들 한분 한분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하고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구 의원이 전북 시군구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전북의정봉사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유 의원은 지역내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해 각종 위원회 활동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의견제시와 함께 각종 사회단체와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개최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 인정받았다.

 유재구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오 의원도 지난달 31일 신장장애인 재활과 자립 헌신 복지증진 기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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