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려고’ 명품가방 훔친 30대 여성
‘내가 쓰려고’ 명품가방 훔친 30대 여성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8.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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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서 명품가방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8월 31일 가방을 훔친 김모(36·여) 씨가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8월 15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음식점에서 식사하던 중 휴대전화, 현금 등 들어 있는 명품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씨는 A 씨가 가방을 음식점 식탁에 올려놓고 잠시 한눈판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명품가방을 직접 사용하고 싶어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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