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복지기관 종사자 발전방향 모색
전주시노인복지기관 종사자 발전방향 모색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8.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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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지난달 31일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고령화 사회 노인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부안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서양열)의 주관으로 노인복지관 6개소, 시니어클럽 3개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재가노인복지센터 20개소 등 전주시노인복지기관 총 30개소의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워크숍은 기관별 현황 및 주요사업 소개와 김성학 에드웨이 대표의 ‘커뮤티케이션 및 변화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 및 김승수 전주시장의 ‘전주시의 복지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전주시 노인복지를 이끌어가는 노인복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전주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양열 회장은 “ 워크숍을 통해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의 새로운 공통목표를 설정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2011년 설립돼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의 여가생활 및 경제활동, 일상생활케어 등을 지원해주기 위한 노인복지기관 연합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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