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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시네필 ‘에릭 로메르’ 특별전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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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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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테크 시네필은 올 하반기 정기 상영전의 일환으로 5일부터 11월 14일까지(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에릭 로메르’ 특별전을 진행한다. 무료 관람.

 지난 ‘영화로 생각하는 페미니즘:Half the Sky 여성 in Film’에 이은 이번 상영전은 장-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자크 리베트 등과 더불어 1960년대 프랑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거장 에릭 로메르 감독의 영화 10편을 선정하고 시민과 시네필 관객들의 만남을 준비한다.

 지난 2010년 향년 90세로 생을 마감한 에릭 로메르 감독.

 그의 작품들은 인물의 내면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얼리티의 강조, 치밀한 세부 묘사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현대의 인간관계를 탐구하고 새로운 관계 가능성도 모색한다.

 이 때문에, 평범한 인물들의 소박한 일상으로부터 진지한 주제를 도출하는 그의 능력은 어떠한 감독 보다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특별전에는 1980년 <비행사의 아내>를 필두로 6부작‘희극과 격언’시리즈, 4부작‘4계절 이야기’ 등의 시리즈 전편이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네필 홈페이지(http://www.jifa.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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