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오는 4일부터 관내 29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돌며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소통과 신뢰의 현장행정을 펼친다. 이번 소통행정으로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행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바로 처리가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타 기관 협의 및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거쳐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일일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30만 익산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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