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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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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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희지(王羲之) 평전』, 한국서 번역 출판

  왕희지는 중국 역사에서 유일하게 ‘서성(書聖)’으로 추앙 받는 서예가이다. 최근 장쑤의 미술가이자 학자인 궈롄푸(郭廉夫)가 저술한 『왕희지 평전』이 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한글판『왕희지 평전』은 500여 페이지로 한국 문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궈롄푸는 장쑤미술출판사 전임 부사장, 부편집장으로 20여 권의 저서를 출판하였으며 그중의 4권은 중국의 관련 대상을 수상하였다. 중문판 『왕희지 평전』은 난징대학교출판사에서 출판한 중국사상가평전 시리즈 총서의 하나이다. 해당 총서는 제1회 중국출판정부상(政府奬)을 수상한 적이 있다.

  

 장쑤 6개 기업, 중국 100대 인터넷기업 반열에 진입

 최근 2017중국 100대 인터넷기업 명단이 발표되었는바 장쑤는 쑤닝지주그룹, 퉁청(同程)관광, 투뉴(途牛)관광, 워뉴(蝸牛)디지털, 윈만만(運滿滿), 싼류우(三六五) 등 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장쑤에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 중 쑤닝지주그룹이 1위를 차지하였는데 산하에 쑤닝이거우, 쑤닝금융, 쑤닝문화투자, 쑤닝은행 등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 전환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퉁청관광은 뛰어난 종합실력과 발전 잠재력, 새로운 상업패턴으로 이름을 연속 올렸으며 30위 반열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 작년 퉁청관광의 거래액은 600억 위안, 영업수익은 약 200억 위안이며, 고객 3억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쑤저우·우시, ‘관광레저시범도시’로 선정

 최근 중국국가여유국은 시안(西安)에서 제3회 전역관광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중국관광레저시범도시 건설 성적을 발표하였다. 10개 도시가 첫 번째 ‘중국관광레저시범도시’로 선정되었는데 장쑤에서는 쑤저우와 우시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중국국가여유국은 2015년에 〈관광레저시범도시〉 업계표준을 발표하고 그 해 12월 1일에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해당 표준은 지금까지 중국이 관광레저도시 발전 분야에서 제정한 가장 포괄적이고 체계적이며, 지도적 가치가 있는 업계표준으로 관광업이 표준화를 통해 업계와 산업을 관리하는 중요한 구성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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