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자매결연마을서 봉사활동
전북개발공사, 자매결연마을서 봉사활동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8.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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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30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임실군 관촌면 방동마을을 찾아 '고추 따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임직원 30여명은 고추 수확 시기를 맞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주변 잡초제거와 폐비닐·농약병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농민과 직거래를 통해 마을 특산물을 구입했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소외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작물 직거래, 마을 복지물품 기증 등을 통해 도농(都農) 상생과 농촌 복지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고재찬 사장은 "앞으로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환원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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