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에 따르면 민족 구성원 모두가 자유와 평등, 참여와 변혁으로 자주화 실현을 이루기 위한 아래로부터의 자발적인 봉기를 다짐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야말로 21세기 자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적 기본질서 확립과 평등사회 구현의 지평을 연 기본 정신이라는 것.
따라서 갑오정신을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총리실, 국회의장과 각당 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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