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는 지난 29일 정읍시지회 회의실에서 전북노인일자리센터(사무국장 장은경) 전북환경관리지도사총연합회 정읍시지회(지회장 김상민)과 중장년층 민간취업을 위해 수목관리사 양성교육(실습) 관련 단체와 업무 협약식을 했다.

전북환경관리지도사총연합회(회장 최수용)는 수목관리사 양성교육 강사님과 현장 실습을 무료로 실시할 수 있게 지원하고 김기전 사무국장과 각 시·군 지회장 5명이 참석했다.

정읍시지회는 업무협약 내용에 맞게 수목관리사 양성교육과 현장실습을 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민간취업과 연계하여 관련 업체를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고 시관내 공원, 다중이용시설에 봉사활동을 하도록 실무 협약식을 체결해 본격적인 활동에 임하는 등 어르신 취업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지회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독거노인돌봄 외 12개사업) 920명, 노인 재능나눔 지원사업 250명을 2017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민간취업을 위한 무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60세이상 어르신 연 95명을 정읍시관내 기업체, 단체, 개인 일자리에 취업시켜 행복한 노후생활로 가정의 핵심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