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송지용 도의원, 최상철 군의원, 윤수봉 군의원, 정석양 삼례읍이장협의회장, 이용렬 삼례읍장을 비롯해 수강생과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삼례읍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1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학습, 운동, 취미 등 8개 프로그램에 120여명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우쿨렐레 레인보우팀과 오카리나 에코리나팀의 재능기부 축하 연주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한글학당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익히게 된 노래의 합창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정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자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성체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문화가 있는 삶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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