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도시마케팅의 전략과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및 토론회'에는 부안군청 마케팅 관련 담당자 46명이 참석했다.
특강에는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인 박명규(새전북신문 대표)씨가 강사가 초청되어 도시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대에 부안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제시한 의견에 대해 토론을 했다.
박명규 강사는 '마케팅 기법과 성공사례, 부안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수립 방안'에 대한 강의에서 "행정에서도 이제는 마케팅 기법을 적극 도입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상 부군수는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가 부안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부안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상품화하고 브랜드화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며 "특강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부안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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