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주 진안부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며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 부군수는 29~30일에 걸쳐 마이산 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은 수박재배단지 등 소득사업장과, 골프연습장 등 건설공사장과 그 밖에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 등 16개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요사업별 실과소장과 팀장 및 주무관이 함께했다.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체크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유부군수는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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