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교 지원체제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식 지원을 희망하는 초·중학교 3개교(전주동신초, 전주기린중, 전주중)에는 한 학교당 10명 내외로 우선 지원이 이뤄지고 향후 지원 대상 학교가 확대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지원청 손주현 교육장은 "이번 월드비전과의 협약이 교육 복지 사업 학교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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