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제종자박람회 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김제시 국제종자박람회 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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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9일 행정지원계획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실무위원회는 김제시가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공동주관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농림식품부와 전라북도 등 다른 공동수행기관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체계적이고 누수 없는 행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자 개최됐다.

 김제시에서 점검한 박람회 지원사항은 크게 국제종자박람회 홍보, 행사 기간에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및 주차장 관리지원, 박람회 주변 정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김제경찰서와 김제소방서 등과 협조를 위한 것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3ha 규모의 전시포와 주제관, 홍보관, 산업관, 체험관 등을 운영해 국내종자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등을 초청해 국내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실무위원회의를 주재한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종자산업 메카인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김제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여러 부서에서 최선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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