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1인여성 운영업소 간담회 가져
진안경찰서 1인여성 운영업소 간담회 가져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7.08.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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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실, 커피숍, 호프집 등 여성1인 운영점포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풋-SOS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풋-SOS비상벨'은 발판스위치를 발로 밟으면 112에 바로 신고가 되는 시스템으로 진안군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설치에 동의해준 25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우선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기재 서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홈 방범서비스를 확대·추진 할 계획"이며,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자원과 정보를 교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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