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 전당서 31일 한 여름 밤의 꿈 음악회
고창문화의 전당서 31일 한 여름 밤의 꿈 음악회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8.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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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씻을 수 있는 청량감 가득한 기획공연 '한 여름 밤의 꿈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로 라인업이 구성돼 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흥을 돋군다.

 오프닝 공연은 비보이 그룹 '빅사이즈크루'가 화려한 이열치열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며 유튜브 스타 가수 '미기'는 '귀거래사', '골라 골라', '천년지기' 등 7090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미기는 10대와 20대는 물론 중년층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유튜브 스타'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팝페라 그룹 '트루바'는 남성 성악가 3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보컬 앙상블 팀으로 팝페라, 오페라, 뮤지컬, 뽕페라 등 4가지 주제로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라틴 메들리', '맘마미아 메들리(I have a dream, Dancing queen, Waterloo)', '미인', '이차선 다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날레로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마야'가 '패즈(Pads)'와 함께 'EDM과 타악의 만남'을 주제로 '뱃노래', '진달래 꽃', '붉은 노래', '쿨 하게', '위풍당당' 등 '마야'의 히트곡으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관람은 고창문화의전당(063-560-8041~2) 현장예매하며 관람료는 일반 3천원, 학생 1천500원(회원 20% 할인)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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