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어머니회는 8월 정기모임을 맞아 하절기 해수욕장 근무 등 치안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한 의경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회원 및 의경 등 30여명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지역문화 탐방은 석정문학관, 청자박물관, 새만금전시관, 내소사 등 부안지역에 위치한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문화해설사로부터 생생한 해설을 듣고 내소사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대원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항상 의경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의경어머니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대원들에 대한 관심과 사기진작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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