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전성환 이사장)은 수영 꿈나무 육성 및 수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연계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하여 전북수영연맹과 업무협약을 공단 C-space에서 체결했다.

　전북수영연맹 조봉의 회장과 전주시수영연맹 이종조 회장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수영연맹 차원의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엘리트 수영선수 선발?훈련함에 있어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하여 전북의 수영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수영연맹은 9월 중 선수단 모집·홍보하고, 선수를 선발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차원의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며, 공단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생활체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체육시설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권영대 수영장운영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수영연맹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 수영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