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지난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1회의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장명동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관련 전문가인 전은경 박사(디지털서울예대 교수)와 김영애 박사(국제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가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
컨설팅 안내와 추진방안 협의 지역특성 분석,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조사 워크숍, 10대 주민자치사업 선정, 주민자치사업 계획서 작성, 주민자치 사업계획 발표 및 마무리 등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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