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이번 정부의 일자리 추경예산 통과로 2017년 당초예산보다 3억원이 늘어난 19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80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해 81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기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에게 8월부터 공익활동비를 월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5만원 인상 지급한다.
이같은 정책 시행은 100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일자리 발굴과 함께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는 평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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