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나선 김충식 법무사는 '경찰의 인권의식 향상'이란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치안현장에서 인권경찰로 거듭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처법에 대해 교육했다.
나영민 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들이 성숙한 인권의식을 바탕으로 현장 법집행시 시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배용호 경위 등 15명은 2017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경호·경비 유공으로 경찰청장 등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배용호(정보경비)·김유창(수사) 경위는 '2017 자랑스런 무주경찰인'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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