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2018년 주요업무에 반영하고 2019년도 국·도비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센터 소속 5개 과장 및 업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주재로 정부와 전북도의 투자방향 및 지역특색에 부합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국정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창업 초기 생활안정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귀농귀촌 소규모 주거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비롯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설치사업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농산어촌 관광상품 개발사업 ▶농어업인 소득안전망의 확충을 위한 논 봄감자 및 벼농사 작형 특성화 시범사업 ▶기업 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 등 7개 중점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과 쟁점사항 및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계적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춘기 소장은 "국정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우리 시의 실정과 상황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 가능할 수 있도록 치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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