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전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성황
임실서 전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성황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8.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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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 임실군회(회장 오영식)는 28일 '전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심민 군수, 이성희 전국새농민회장,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는 우수 회원을 표창하고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300포/10kg)을 전달했으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을 다짐하고 결의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는 노정기 전 동부권고추 대표의 특강, 축하공연 등 시·군에서 모인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심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도농업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65년 설립된 새농민회는 농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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