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5일 현금을 훔친 최모(27)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 40분께 전주시 동산동 소재 건물 2층에 위치한 PC방에 침입해 계산대에서 현금 6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 씨는 PC방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최 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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