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8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10주 동안 주1회, 2시간씩 실시한다.
집단놀이 프로그램은 질서와 양보, 배려심을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자녀학습지도, 정서발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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