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7년째를 맞은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수료생 7명중 2명을 전라중학교 야구부로 진학시키며 지금까지 총 13명의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는 등 지역 야구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강진 청자배 준우승, 8월 익산시장배 우승을 비롯, 전국 메이저대회인 2017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유소년 야구단으로 성장했다.
정헌율 시장은 "2011년 리틀야구장 건립과 함께 리틀야구단이 창단되어 우리 아이들이 야구의 흥미를 경험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리틀야구단을 떠나는 수료생들이 앞으로 한국야구 미래의 주역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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