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김제시 관광 홍보관 인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김제시 관광 홍보관 인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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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김제시 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며,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김제시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벽골제 등 관내 곳곳의 관광명소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는 등 오는 9월 20일 축제 개최를 대비해 수도권 사전 홍보에 집중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했으며,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서울 국제 여행 페스티벌, 대한민국 의료관광대전 등 박람회의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계 주류 페스티벌 등 참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진행돼 참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홍보전에서 김제시는 대표관광지인 벽골제, 역사교육 및 문화향유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는 원평집강소, 소설 아리랑의 배경 아리랑문학마을, 최근 KBS1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트리하우스 등 관내 유명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7년 전북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출시된 전북투어패스 카드 홍보와 지평선쌀 등 지평선브랜드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알림으로써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했다.

 특히, 관내 자유이용시설로 등록된 팔봉전통도예체험장 박광철 대표는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축제 프로그램을 열성적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운엽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참여 지자체 간 관광콘텐츠를 상호 교환하고 홍보해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최고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가장 한국적인 주제로 세계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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