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획단:완주'는 우석대 재학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완주의 지명이자 우석대 학생들이 기획·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끝까지 '완주'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 기획에 관심이 있는 우석대학교 학생 7명(문예창작학과 4학년 박신우, 국악과 4학년 박명희, 아동복지학과 4학년 이민주, 호텔항공관광학과 3학년 이원재, 경찰행정학과 3학년 김종근, 기계자동차공학과 3학년 이효준, 실용무용지도학과 2학년 이대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열리는 '삼례, 다시 봄!'공연의 프린지 프로그램 기획·제작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공유테이블 자리를 갖고, 수시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우석대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행될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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