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산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대련 이공대학 플라즈마 그룹과 연구교류를 위한 'Korea-China Joint Workshop on Plasma Science, Technology and Applications'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플라즈마 기술의 연구방향과 미래기술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연구교류 워크숍이다.
워크숍 기간 플라즈마 연구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유와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으며 상호 관심 연구 분야 도출을 위한 장이 됐다.
핵융합연 김기만 소장은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한·중 간 플라즈마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협력과 연구교류 확대를 통해 전 세계에서 플라즈마기술을 선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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