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품격의 경로당 프로젝트 추진
전주 덕진구, 품격의 경로당 프로젝트 추진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8.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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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갈수록 고령화 되는 사회에서 경로당을 노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람의 도시, 품격의 경로당’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경로당에 대한 각종 민원사항을 반영하여 시스템 개선을 통해 경로당을 소통. 개방. 투명화 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경로당 개방 활성화, 경로당운영비 공개 게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전주시의 품격 있는 경로당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추진된다.

 대변화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덕진구는 지난 24일부터 동별 순회교육을 통해 덕진구 293개소의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재무에게 경로당 회계 교육 및 운영비 공개 방법을 자세히 교육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안내하여, 공감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정경순 과장은 “ 예로부터 전주는 풍류와 전통이 넘치는 양반도시의 품격이 넘치는 곳으로, 덕진구의 경로당이 사람의 도시에 어울리는 품격의 경로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구청이 경로당의 대 변화프로젝트를 통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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