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운주면 하천 상가번영회 4개회(산북1, 고당1, 금당2) 회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평상영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내놓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모인 금액 250여만원을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탁했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한 상가번영회 회원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석에 맞춰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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