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한국건설관리공사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한국건설관리공사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8.25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25일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와 한국건설 관리공사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이명훈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지원 협약체결은 토목 및 건축 분야를 대상으로 공사와 관련된 각종 안전점검, 계절별 취약시설 안전점검, 설계도서 자문 등의 기술 지원과 안전관리, 설계 검토, 시공관리, 품질관리 등의 자문을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긴급한 전문기술자 필요 시 전문인력 활용을 물론 각종 안전점검시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통한 내실있는 안전점검이 가능하게 됐다.

또 공공시설의 설계·준공 검사 등 전문기관의 기술적 판단을 통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술협약을 체결한 한국건설 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1999년에 설립돼 감리전문업, 소방시설 감리업, 설계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현재 40여 개의 시군구와 기술지원을 맺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한국건설관리공사로부터 무상기술지원을 받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건설안전 사고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는 협약이 됐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