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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행정의 달인’ 김일재 행정부지사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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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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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현장에서 느낀 도민들의 생생한 여론 잊지 않겠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015년 12월 부임한 후 1년 8개월 동안 그 누구보다 세심하게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김일재 부지사는 “전북도민과 함께 한 1년 8개월의 시간은 행복하고 영예로웠다”며 “특히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는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행정의 달인’이라 할 만큼 현장 활동에 집중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는 행정관청이라는 틀에 갇혀 들을 수 없던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걱정거리를 들을 수 있고, 도정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려주는 해답도 있다”며 “직접 매주 2~3회 현장에 나가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일재 부지사는 공직에 근무하는 동안 언제나 소통(communication), 창의(creativity), 사기진작(morale) 세 가지를 중시해왔다.

김 부지사는 “공직자는 도민 등 정책고객들과 부단히 소통하며, 업무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기획하되, 업무의 주역인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에도 힘써야 한다”며 “‘등잔 밑’이 어둡지 않도록 도청의 환경미화원과 시설관리자 등도 수시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민들의 소중한 여론을 잊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전북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일재 부지사는 다양한 현장행정 경험을 토대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에 대한 정책제언을 모은 사례집(지방 현장행정 25시)을 남겨 소중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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