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염대비 물품은(쿨스카프 700개, 쿨토시 200개) 홀로 단칸방에서 더위와 싸우시는 어르신에게 우선 배부됨으로서 아직 끝나지 않은 폭염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 및 열대야 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우와 폭염이 계속되는 극과 극의 날씨를 바꿀 수는 없지만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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