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면장 조기문)은 23일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애향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애향장 수여자로 선정된 황승수 씨는 물심양면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전주 송천동에서 신세계병원을 운영하며 용지면의 명예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조기문 용지면장은 “면민의장과 감사패는 용지면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용지면 발전에 귀감이 되는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민의장 수상은 오는 9월 2일 용지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용지면민의날 행사 개막식에서 수여하게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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