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촌 지역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교육을 신청한 지역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소보루빵, 크림빵, 단팥빵 등의 제빵 기초이론과 실기교육 병행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에게 건강한 빵을 직접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지역여성의 요청으로 시작된 웰빙 제과·제빵 교육은 쌀가루를 활용한 요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쌀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 교육시간에는 쌀식빵외 8종 과정 실기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성수면 이순재씨는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제과·제빵 교육을 받아 식생활개선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배우니 재미있고 다음 교육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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