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어린이행복 부모교육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기관별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시민들이 1회 방문으로 기관별 부모교육을 통합적으로 안내 받고 맞춤형, 연계형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장경익 복지관광국장은 "부모 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 행복 부모학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되는 만큼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과 안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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